로그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노동소득 그래프와 지수함수의 모습을 보이는 자본소득 그래프를 겹치면 두 그래프의 교차점이 생기는데, X축을 시간으로, Y축을 소득으로 했을 때, 처음에는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앞지르지만, 어느 순간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가로지르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두 개의 그래프가 겹치는 지점이 바로 자본 소득이 노동소득을 앞지르는 순간이다.
그렇다면 노동소득은 최대한 빨리 최대 상승치까지 끌어올리고,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지나 상승하는 지점을 최대한 Y축쪽으로 앞당긴다면 바로 그 시점, 즉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넘어서는 바로 그 시점이 최소한의 노동으로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돈에 얽매이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게리는 속사포를 쏘아대듯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의 말투로, 듣는 사람을 꼼짝 못하게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서 그와 함께 있을 때는 딴 데 정신을 팔 수가 없고, 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가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변명을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 사람이다.
또 그는 짧은 시간이라도 대화하는 동안은 단 한 번도 자기 시계나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않는데, 그의 바쁜 하루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든 건성으로 하지 않고, 매 순간 자신이 하는 일에 전력투구하며, 자신이 왜 성공을 거뒀는지 스스로 입증해 보이고, 성공한 사람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늘 마음을 열고 배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약점들을 찾아내 메우는데 전력투구한다.
그것이 그들이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다. 또 그들은 자신이 절대 충분치 못하다는 것을 알 정도로 겸손하다.
카오스이론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이상한 안정성, 즉 무질서하지만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 안정성에 주목했는데,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실패와 괴로움 그리고 그 결과로 생기는 병은 약하고 낮은 에너지 패턴의 영향력에서 비롯되고, 성공과 행복 그리고 건강은 강력하고 높은 끌개 에너지 패턴들에서 시작된다.
끌개 에너지의 패턴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서도 측정될 수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에 대한 많은 대조적 성질의 쌍들에 대한 성찰은 의식의 상승 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너무 많은 것을 빨리 얻으려고 하거나, 실제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하면 초조함이 생긴다. 초조함은 결국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원래의 계획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없음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고, 있음은 돌아가는 끝, 즉 경계를 볼 수 있는 상태로, 이것이 경계와 한계가 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
지배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며, 거하지 않는다.
겸손과 다투지 않음은 자신의 몸을 뒤로 물리고, 자신의 몸을 도외시하며, 사사로움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은 바로 '위에 거하여 승리하지 않음이 없는 경지'이다.
현실의 삶에서 순수한 아름다움이란 존재하지 않고, 현실에서의 완벽함이란 생각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 가운데 존재한다.
없음과 있음은 명칭이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다.
둘은 같은 곳에서 나왔지만 이름과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이며, 이는 가난함과 부유함, 슬픔과 기쁨, 높음과 낮음, 귀함과 천함도 모두 마찬가지이다.